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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기 편해졌어요 선유고가로 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보면 앞에 나무가 우거져 앞길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유도역 방향에서 쪽 오다가 경인로와 만나는 곳입니다. 아파트 옆의 길을 가다보면 이런 길이 나옵니다. 조금 더 지나면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갈라지는 곳에 나무가 우겨져 있었습니다. 나무로 우겨져서 그 길을 빠져나올때 쯤에는 따릉따릉 소리를 내어서 조심하자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가봤는데, 나무를 시원하게 가지치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길 좌우에 사람이 가고 있는지, 혹은 뭐가 있는지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을 계속 이렇게 관리해주면 좋겠습니다.
선유고가로 철거 막바지 선유고가로 철거가 많이 진행되었어요. 이제 마지막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곳이 철거가 되면 어떻게 도로 표장이 될지 궁금하네요. 조만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목동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산책길 오픈 목동 6단지 옆에 안양천 옆에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아시나요? 그 옆에 산책로를 만들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공사가 끝나고 멋진 산책로가 나있네요. 이 근처로 산책갈일 있으시면 새로 난 길도 참고해보세요
문래도서관 카페분위기 물씬 나네요 퇴근길에 문래 도서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몇 주전 근처를 지나다 보니 도서관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1~4층은 일반 도서관과 비슷했어요. 그런데 5층에 올라오니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되어있는데, 완전 카페 분위기예요. 도서관이 진짜 카페 같지 않나요.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다면 더 좋을 텐데. 다음엔 주변에서 커피 한잔 사서 와야겠어요. 도서관이라 1층에서 막으려나요? 주변에 도서관 있으면 가보세요. 그리고 좋은 공간, 마음 드는 공간이 있으면 여유롭게 즐기시고 공유도 해보세요. 퇴근길에 아지트를 발견한 듯해서 기분 좋네요. 이제 퇴근길에 쉬어 갈 곳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노션 잘쓰고 있지만 아쉬운 부분 NOTION 노션이라는 앱이 있다. 3년 정도는 사용한 것 같다. 쌓이는 정보가 많아져서 유료화로 전환할 까 고민하다가 매우 불편한 문제가 있어서 고민을 했다.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노션에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할수록 그 장점과 매력에 만족해왔습니다. 문제는 스마트폰에서 노션에 글쓰기를 할 때 발생합니다. 스마트폰에 입력할 게 많으면 무선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을 하는 편인데, 키보드로 입력을 하면 아무래도 입력하는 속도가 빨라지는데, 이럴 경우 노션의 상단에 동기화 처리를 하느라 모래시계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입력이 길어지면 모래시계도 계속 나타나는데, 모래시계가 나타나는 거야 상관은 없다고 치더라도, 입력한 내용이 뒤죽박죽 되어버리는 상황이 아주 잘 나타납니다. 몇 문장을 입..
해외선물 진법 계산법 명확하게 설명해드립니다 해외선물 상품중에는 특이한 가격 표현이 있죠. 이런 가격 표현을 보셨나요? 해외선물은 가격에 진법을 적용해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진법이란 게 일반적으로 알던 2진법, 8진법, 10진법, 16진법 하는 진법이란 용어를 사용하지만 계산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계산하는지 잘 알기가 어렵고, 자료를 찾아봐도 잘 설명이 되어있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개발자로써 처음에 이 부분에 대해 알기 어려웠고, 자료를 찾아보았으나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곳을 찾지 못해 오랫동안 헛갈렸던 부분입니다. 이제는 좀 더 명확히 알고 있는 부분이라 정리해서 공유하고자 하니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며 시작하겠습니다. 사과 하나를 먹고 부족해서 반절을 더 먹고 싶다고 하죠..
물결따라 카메라 초점도 흔들거려요 한강의 안양천 합수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으며 재밌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 기능에는 자동초점 기능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초점을 잡아주기에 기본적으로 세팅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한강에서 운동을 마친 후 풍경이 눈에 멋지게 들어와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올해 폭우에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가 든든해 보이네요. 그래서 그 나무와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자동 초점 기능이 동작해서 위치를 잡아줬습니다. "어.. 어~" 그런데 위치가 자꾸 바뀝니다. 한강물이 바람에 따라 흔들흔들 물결이 치고 있어서 일까요? 초점이 흘러갑니다. 초점이 물결 따라 흘러가니 재미있네요. ㅎㅎ 물결이 출렁이는 곳에서, 아니면 풍경이 변하는 곳에서 자동초점 기능..
출근길 어떤게 눈에 들어오나요? 출근길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타면 30분이면 오갈 수 있는 거리인데, 보통 1시간 30분 이상 시간을 들여 다니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보이나요? 이렇게 다니면서 새로운 것을 보게 되고 경험하고 있는데, 조금씩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출근길에 안양천을 바라보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 한컷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실제 봤을 때는 너무 좋았는데, 사진으로는 제대로 담기질 않네요. 흐린 날에 찍으면 선명하게 잘 잡히던데, 날씨가 좋은 날은 반대로 흐려 보입니다. 사진 찍는 법을 좀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요. 아쉽게 찍힌 사진을 보며, 다음엔 좀 더 나은 사진을 남길 것을 기대해봅니다. 오늘도 이렇게 멋진 풍경과 담긴 사진을 보며 꿈 하나를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