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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가 토끼는 이기려면?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는 이솝이야기에 나오는 잘 알려진 이야기중 하나입니다.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며, 주식시장에서 제가 이기는 매매를 할수있는 전략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년 15% 목표 수익을 내가는 노하우이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여건이라면 토끼가 항상 이기고, 거북이는 늘 지게 될 것입니다.
거북이가 경쟁하지않고도 토끼와도 잘 지내는 방안등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경주를 한다고 하고 이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만일, 경주를 물이 많은 환경에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 여름. 홍수가 많은 날에 길 건너의 어느 지점까지 누가 먼저 가는지 내기를 한다고 할때, 토끼는 마른 땅으로 달리려고 하는데, 그 길이 매우 길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거북이는 넘쳐나게된 물속을 헤험쳐서 먼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식투자에 이런 룰을 적용해서 보고 있습니다.
매수할 기업을 고를 때 그 회사가 수익을 내고 있고, 더 잘 낼 수 있을까를 우선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이 조건에 맞지않으면 일단 제외시킵니다. 
그러면 회사가 수익을 낼지, 아닐지를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그 회사의 비지니스 모델을 체크해보거나, 그 회사의 산업 영향도를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재무제표를 잠시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 DART에서 참고 http://dart.fss.or.kr/ )
그 회사에 좋게 물이 들어오고 있는 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물이 얼마나  빨리 차 오를지? 얼마동안 지속될지? 등등

요즈음 백신주사를 많이들 맞고 있죠. 저도 빨리 맞고 싶습니다. 주사를 맞은 후 여행을 좀 더 해보고 싶습니다. 해외여행도 좋지만 국내여행을 먼저 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행다닐 만한 곳들을 하나하나 물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하다보면 관련해서 갖출 것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미 여행주 관련 주가가 기대로 인해 많이 올랐지만, 겨울도 있고해서 아직은 더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북이가 물에서 이기는 방법은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더 잘하려면 아얘 강이나 바다로 환경을 옮겨야 합니다. 이런 생각들을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에 맞춰 생각을 좀 더 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종목이나 투자기간도 대략 갸늠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규칙으로 종목을 택해서 올해 15% 목표로 했는데, 30% 이상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매매도 한 달에 1번 할까 말까 하는 듯 싶습니다.  조급하게 더 많이 벌려고 하는 것보다, 이 정도로 돈이 돈을 벌게 하는 것이면 좋지 않나요?

물이 들어오고 있는 산업, 기업은 어떤 게 있을까요?
주식을 하고 계시다면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