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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주변

문래도서관 카페분위기 물씬 나네요

퇴근길에 문래 도서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몇 주전 근처를 지나다 보니 도서관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1~4층은 일반 도서관과 비슷했어요.
그런데 5층에 올라오니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되어있는데, 완전 카페 분위기예요.


도서관이 진짜 카페 같지 않나요.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다면 더 좋을 텐데.  다음엔 주변에서 커피 한잔 사서 와야겠어요. 도서관이라 1층에서 막으려나요?

주변에 도서관 있으면 가보세요. 그리고 좋은 공간, 마음 드는 공간이 있으면 여유롭게 즐기시고 공유도 해보세요.

퇴근길에 아지트를 발견한 듯해서 기분 좋네요. 이제 퇴근길에 쉬어 갈 곳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