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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생각

홍수로 떠내려간 소의 무사귀환

2020년 8월.



2020년 홍수는 기간도 길고 강수량도 무지 많습니다. 홍수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축의 피해도 많은데요. 이런 가운데 소가 무인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64880

 

구례서 남해 바다 무인도까지 떠내려간 소 '무사 귀환'

[앵커]지난 폭우 때 전남 구례에서 경남 남해의 무인도까지 수십 km를 떠내려간 소가 있었습니다. 새끼를 밴 어미 소였는데요. 다..

mnews.jtbc.joins.com


무인도인 곳은 경남 남해인데요.

전남 구례에서 섬진강 물길을 따라 경남 남해 무인도인 이곳는 직선 거리 45km, 섬진강 물길로는 60km 거리나 되는 먼거리 입니다.

 

경남 합천의 소가 80여km 떨어진 밀양에서 발견되는가 하면 전북 남원의 젖소는 40여km 떨어진 전남 광양에서 구조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먼거리를 떠 내려갔는데도 살아있다는 것에 놀랍습니다.

 

"우생마사" 고사 성어가 생각납니다.

'우생마사' 소에게서 배웁니다

 

홍수에 피해를 입은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