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직장인의 이야기 입니다.
그는 회사에서는 본부장으로 직급이 높은 사람입니다.
회사에서는 올해부터는 매출을 목표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목표를 세울 때 올해 매출목표는 얼마이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본부에서는 어떤 일들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는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제 9월입니다. 이제 내년의 목표를 세워가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런 그가 목표를 세울 때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목표를 높이면 좋을까요? 물론 좋은데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올 해 본부의 목표를 10억이라고 해보겠습니다. 내년의 목표를 올해 대비 100% 성장을 위해 20억을 세웁니다. 이때 반응이 어떨까요?
본부의 직원들이 좋아할까요?
회사도 마냥 좋아할까요?
아마 현실적이지 않다는 얘기를 할 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10%정도나 높이잡아 30%정도를 잡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목표를 세울 때 도전적으로 세우는 것' 이 비현실적인 것인가요?
두 가지 사례를 생각해 봅니다.
첫째는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했을 때의 예입니다.
유튜브의 어머니로 불리는 '수잔 워치츠키'는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하도록 강력히 제안을 했던 사람인데요.
인수 후 유튜브의 성장을 위해 '하루 시청 시간 10억 시간'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10배의 성장을 목표로하는 그야말로 도전적인 목표였습니다.

이런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 거대한 목표, 숫자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새롭게 생각하고 시도해야 합니다.
둘째. 이것도 구글의 사례이며, GMail의 경우입니다. 당시 웹기반의 이메일 서비스들은 2~4메가 바이트 정도의 공간을 제공했는데, GMail은 1기가 바이트 라는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경쟁사들의 500배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래리 페이지는 말했습니다. "10% 정도의 개선은 단지 노력을 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목표를 1000% 개선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기술적으로 새로운 영역을 바라보는 등 새로은 시도와 도전이 이루어진다."
이렇듯 도전적인 목표는 처음부터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하고, 새로운 생각과 시도들, 도전들을 해야됩니다.
조금씩의 개선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도약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테슬라의 엘른 머스크 같은 사람이 되려면, 그 만큼은 아니더라도 몇 배의 도약을 꿈꾼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목표를 높게 세우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고 시도하는 건 어떨까요?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되시기 바랍니다.
추가 업데이트
◎매일경제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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