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아스팔트는 보통 검은색이죠. 그런데 갈색 표시된 부분이 있습니다.
적갈색으로 도색되어있는 도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시속 30km 또는 40km 미만으로 주행해야 하는 도로이지요.
갈색 도로는 아마 흔하게 보셨을 거예요.
그러면 바닥에 녹색으로 표시된 도로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진을 보시겠어요?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제가 이 도로를 자주 다녔는데, 녹색 표시를 의식하지 못했거든요. 아니면 최근에 색 표시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도로에 이런 녹색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빨간 십자 표시도 있습니다.
검색을 해 봤는데, 녹색 표시 도로에 대해서 아직은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도로 표시가 최근에 시작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녹색 표시 도로는 병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녹색 표시가 된 곳이 병원 앞이거든요. 한강성심병원 앞 도로입니다.
도로에 색상을 입혀 의미를 주니 좋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너무 많은 색이 나타나면 오히려 헛갈릴 수도 있겠다는 염려도 해봅니다.
녹색은 생명을 주는 느낌이 있는데,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곳에는 이런 녹색 도로나 녹색으로 주변을 가꾸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오늘의 출근길에는 병원 앞에 표시된 녹색도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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