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다양한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출근길을 다양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보니 이런 말이 저에게 해당되고 있네요.
출근길에서 아쉬웠던 부분과 좋았던 부분이 있어 적어봅니다.
오목교의 우측으로 목동에서 양평쪽으로 건넙니다. 그 끝 부분입니다.
다리에서 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가 있습니다. 계단의 좌측에는 노란색으로 구분되는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의 간격이 좁습니다. 더우기 좌측 부분의 끝에 패달이 끼기에 적당한 높이의 가로막이 계단길 전체적으로 있습니다.
이 길을 내려가거나 올라갈 때면 자전거 패달이 그 사이에 끼지 않도록 올려줘야 합니다. 무심결에 갔다가는 그 사이에 끼일 수가 있는데, 순간적으로 깍 끼기때문에 빼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만들 때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곳입니다.
어느 건물 옆을 지나는데, 아래와 같이 나무가 심겨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잘 보면 나무가 있고, 그 주변을 의자높이로 둘러서 만들었습니다. 의자 역할도 하고, 가로수 역할도 하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냥 나무만 심겨진 경우를 보게되는데, 여기는 신경을 좀 더 쓴게 보입니다.
오가는 출퇴근 길에 보이는 좋은 아이디어와 개선점들을 기록으로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이 건물을 지날 때 앉아서 쉬어보아야 겠습니다. 기분이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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